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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잇장처럼 구겨진 채 처참...인니 열차 추돌 참사에 사상자 수 '기하급수' [지금이뉴스] / YTN

2026-04-29 428 Dailymotion

이틀 전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외곽 도시에서 발생한 열차 추돌 사고 사상자 수가 100명을 넘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29일(현지시간) 인도네시아 방송사 콤파스TV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서자바주 브카시에 있는 동브카시역 선로에서 발생한 열차 추돌 사고로 이날까지 15명이 숨지고 91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사고 초기 사망자 수는 14명, 부상자 수는 84명이었으나 이후 추가 집계 과정에서 모두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두디 푸르와간디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"사망자와 부상자를 합친 피해자 수는 106명"이라며 "부상자 91명 가운데 38명은 퇴원 허가를 받았다"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콤파스TV는 별도 기사를 통해 뉴스 제작 지원 업무를 한 자사 직원 누르 아이니아 라마디나가 이번 사고로 사망했다며 애도의 뜻을 나타냈습니다. <br /> <br />그는 사고 당일 오후 7시 30분쯤 회사를 나선 뒤 통근 열차(KRL)에 탔다가 희생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사고로 다친 엔당 쿠스와티(40)의 남동생은 현지 매체 자카르타포스트에 누나가 사고 다음 날 오전에 구조될 때까지 10시간 동안 객차 안에 갇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"사상자가 너무 많았고 누나는 마지막에 구조된 3명 가운데 한명이었다"며 "누나는 (객차 안에) 오래 갇혀 있는 동안 시신들 사이에서 잠이 들었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열차끼리 충돌하기 전 통근 열차와 먼저 선로에서 충돌한 그린 SM 택시의 경영진을 소환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 택시는 전기차로 차단기가 없는 선로 위 건널목에 갑자기 멈췄고, 택시 기사는 사고 직전 대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인도네시아 교통부는 대중교통 회사들이 준수해야 할 안전 관리 기준을 확인하고 그린 SM의 위반 사항이 드러나면 운영 허가 일시 정지나 면허 취소 등 조치를 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사망자는 모두 여성 전용 객차에 탄 여성이었으며 이들은 열차 잔해에 깔려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디오ㅣAI앵커 <br />제작ㅣ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42916195682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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